- 아제아제 바라아제
- 저자 : 한승원 지음
- 출판사 : 문이당
- 출판년도 : 2024
- 청구기호 : 813.6 한58ㅇ
소장위치
등록번호 | 소장위치 | 청구기호 | 상태 | 반납예정일 | 예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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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M0219272 | 종합자료실 | 813.6 한58ㅇ | 대출가능 | 예약불가 |
연령별 선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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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털 사이트 연동 상세정보
저자 | 한승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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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판사 | 문이당 |
출간일 | 20241025 |
ISBN | 9788974565879 |
정가 | |
요약 |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아버지인 소설가 한승원의 대표작인 『아제아제 바라아제』 개정판이 출간되었다. 임권택 감독이 심혈을 기울인 고 강수연이 주연한 『아제아제 바라아제』는 영화로도 수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.『아제아제 바라아제』는 초월적인 이상 세계를 좇는 진성과 파계하고 맨몸으로 세속을 떠도는 청화, 두 여승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참다운 자유인의 길을 일깨워 주는 구도 소설의 대표작이다. 제목 『아제아제 바라아제』 ‘가자, 가자, 더 높은 깨달음의 세계로 나아가자’는 뜻으로 종교적인 것을 줄거리의 주요 배경으로 삼고 있으나 여기서 지향하고자 하는 '더 높은 깨달음의 세계'란 종교적, 관념론인 영역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. 오히려 이 작품은 구도의 길에서 얻은 깨달음의 보석을 어둠 속에서 어렵고 슬프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나눠 가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 준다. 지상적 삶으로 돌아가 사람들 사이에 섞여 성찰하고 깨닫고 실천하는 수행의 과정, 즉 불타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의 이야기가 이 작품 안에 그려져 있다.미욱한 자에게는 꿈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. 이야기하는 사람은 진리를 전달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말하는 것인데, 미욱한 자는 그것이 진리인 줄로 착각하기 때문이다. 이 책 속의 이야기는 사람을 죽게 하는 맹독일 수도 있다. 독사의 독은 잘 쓰면 약이 되지만 잘못 쓰면 사람을 죽게 만든다. 연蓮의 줄기와 뿌리는 시궁창 같은 진흙 속에 깊이 뿌리를 내려야만 아름답고 깨끗한 꽃을 피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. 결벽증에 가까운 청정함만을 고집하고 혼자만의 깨달음을 귀하게 간직하고 깊은 곳에 박혀 고고하게 사는 것은 깨달음의 길도 잃고 제도해야 할 중생도 잃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. - 「작가의 말」중에서 |